
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,
크리스마스가 이제 한 달 여 앞으로
다가왔어요!
이번 크리스마스엔 어떤 계획들을 세우고 계신가요?
이번
소잉 TMI에서는 겨울이지만 유독 따스하게 느껴지는 12월을
위해
소잉으로 장식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.
01_미니
트리 만들기


<출처 : 핀터레스트>
부피나 크기가 크지 않지만 그 자체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미니 트리.
패브릭으로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요?
펠트지에 재봉기 안의 스티치를
활용해 오려내도 좋고,
좋아하는 원단을 트리 모양으로 바느질하고,
방울솜을
이용해 통통하게 채워넣는 트리도 귀엽겠어요~!
02_캔디케인
장식 만들기


<출처 : 핀터레스트>
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색은 단연 빨강이죠!
집에 있는 빨간 원단들을
모두 모아 지팡이 사탕을 똑닮은 장식들을 만들어 보세요.
모양도 색도 다 다르지만 함께 모아 바구니에
넣어두는 것 만으로도
기존과는 색다른 느낌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될거예요!
03_트리오너먼트
만들기






<출처 : 핀터레스트>
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일은 일년에 단한번 찾아오는 이벤트죠.
내
공간의 무드에 맞춰 오너먼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?
차분한 그레이 톤도 좋겠고, 알록달록 귀여운 원단들도,
바느질 하기 쉬운 펠트도 좋아요.
무엇이든 좋아하는 원단으로 나만의 오너먼트를 만들어 보기로 해요.
재봉할
때 트리에 달아줄 수 있도록 고리를 끼워넣는 일만 잊지 마세요!
04_크리스마스
리스 만들기




<출처 : 핀터레스트>
집에 트리를 놓을 만큼의 공간이 나오질 않는다면
오너먼트와 비슷한 난이도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는 어떠세요?
이미 트리 장식을 끝낸 분들이라면 오너먼트를 만들고 남은 것들을 활용해도 좋겠어요.
자수 틀을 이용하거나, 둥근 틀 위에 글루건으로 튼튼하게 고정 시켜주기만
해도
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완성이랍니다!
현관문 앞에, 혹은
거실에 걸어주면 리스 하나로도
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살아 날 거예요!
오너먼트를 만들고 남은 원단이 있다면
사랑스러운 틸다 인형도 만들어 함께 장식해주면 좋아요~!
05_어드벤트
캘린더 만들기




<출처 : 핀터레스트>
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한 장 씩 넘기던 달력을 패브릭으로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?
요즘 각종 브랜드 들이 앞다투어 만들어 내고 있는 어드벤트 캘린더를 소잉으로 응용해 보는 거예요!
직선재봉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
포켓에 선물을 숨겨 놓는 것도 재미있겠죠?
선물의 부피가 크다면 주머니처럼 만들어 벽 장식으로 해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.
모양은 중요하지 않아요- 만드는 내내 내가 즐겁고,
만들어
둔 이후에 우리 가족들이 행복하면 그걸로 된 거죠.
주머니 마다 사탕과 초콜릿을 넣어두는 것 만으로도 12월 한 달이 내내 즐거울 것 같아요.
이번 소잉TMI에서는 12월을
즐겁게 만들어줄 다섯 가지의 소잉 아이디어를 살펴봤어요!
새해 계획을 세웠던 일이 불과 몇 달 전 인
것 같은데
벌써 2023년에 더 가까운 숫자가 되어버렸네요.
마지막
남은 12월은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면서 잘 마무리 하고
새로 다가올 한 해를 맞이하도록 해요~
미리 메리 크리스마스!!!